삼성전자 동절기 소방경진대회 개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대표이사 문병대)은 4일 사내 협력회사와 공동으로 소방기술 배양, 화재예방 활동을 위한 전사원 소방경진대회를 가졌다.

총 16개 팀 250여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소화기를 사용한 유류진화경기와 소화전을 이용한 목재화재 진화훈련으로 진행됐으며 MVP 2개팀에게는 수원 남부소방서장상이 수여됐다.

또 삼성 3119구조단의 유압전단기 등 첨단진화, 구조장비에 대한 시범훈련이 있었고 ‘1가정 1소화기 갖기운동’의 하나로 이날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소화기 1대씩이 기증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를 동절기 화재예방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화재예방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유재명기자 jmyo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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