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사관급 인사 프로필

여인국 건설도시정책국장

행정고시 24회. 지난 81년 공직에 몸담은 이래 교통부, 건설교통부 등에서만 근무해온 건교부통.

영어 등 3개 외국어에 능통해 지난 8월 중앙정부와의 1대 1 인사교류원칙을 무시한채 경기도로 전격 스카웃, 그동안 투자진흥관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건설도시정책국장을 맡게 돼 제자리를 찾았다는 평.

활달한 성격에 합리적인 사고를 가져 대인관계가 원만. 55년 서울産. 가족은 장경회씨(41)와의 사이에 1남1녀.

방비석 투자진흥관

임창열 경기지사가 조달청장시절 함께 근무했다는 이유로 지난 2월 조달청에서 막바로 도청으로 진입하려다 여론에 밀려 남양주시 부시장으로 임명된 뒤 8개월여만에 도에 입성.

행정고시 18회로 스마트한 이미지로 친화력이 강하고 일처리 등 모든 일에서 맺고 끊는 것이 분명한 성격의 소유자.

지난 76년 공직에 투신한 이래 91년부터 94년까지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을 지낸 것을 빼고는 줄곧 조달청에서만 근무.

54년 충남 서천産.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

송영건 남양주부시장

행정고시 25회로 지난 81년 총무처, 문화공보부, 공보처, 대통령 비서실 등을 두루 거쳐 지난 2월 경기도로 영입됐지만 건설도시정책국장이란 생소한 자리를 맡는 바람에 그동안 건설도시정책국이 바람잘날 없을 정도로 내홍을 겪기도.

활달한 성격에다 위트와 재치가 넘쳐 딱딱한 실·국장 회의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바꾸는 분위기 메이커.

54년 서울태생으로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 국가안전기획부장 행정부 정보보안업무 감사유공표창과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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