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투자신탁은 지난 4일 모집에 들어간 바이코리아 하이일드 1호가 2천700억원(개인 1천500억원, 법인 1천200억원)이 설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또 현대투신은 이번에 설정된 규모는 업계 전체 모집규모의 30%선에 달하는 수준이며 13일부터 2천억원 규모로 2호 모집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설정규모의 40%가 대우채 펀드에서 바이코리아 하이일드펀드로 대체된 점을 감안, 대우채 펀드에서 환매된 자금의 지속적인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강경묵기자 kmk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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