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 수능 특별수송

대우자동차‘차량봉사 동우회’와‘무선동호회’(HAM) 소속 회원 70명은 대입 수능시험일인 오는 17일 오전 수험생 특별수송에 나서기로 했다.

14일 대우자동차에 따르면 17일 오전 5시 30분부터 차량 35대와 이동용 무선장비를 갖추고 부평·부개·백운 전철역 등 부평지역 3개 전철역에서 시험시간에 늦은 시험생들을 무료로 태워줄 계획으로 12일 부평공장에서‘수험생 무료 수송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차량 봉사에는 사회봉사단체인‘어린이 안전교통’및‘해병대 부평전우회’소속 회원들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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