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끝 부인찔러 상해 30대 영장

인천 부평경찰서는 16일 부부싸움 끝에 흉기를 휘둘러 부인을 다치게 한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로 조모씨(39·부평구·부개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15일 오후 8시20분께 자신이 운영하는 S갈비 가계에서 전처와 연락을 주고 받는다는 이유로 부인 백모씨(34)와 말다툼을 벌이다 이에 격분, 주방에 있던 흉기로 백씨의 어깨를 그어 상해를 입힌 혐의다. /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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