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시40분께 인천시 계양구 목상동 신공항고속도로 건설현장내 LG기공 근로자 임시 숙소인 컨테이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안에서 잠 자던 배재혁씨(37·전기공·계양구 목상동)가 불에 타 숨졌다.
경찰은 “집에서 잠을 자던중 심한 연기냄새가 나 나가보니 집 근처에 있는 컨테이너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 는 이웃 주민 이천금씨(50·여)의 말에 따라 난로취급 부주의 등으로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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