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토종할인점인 신세계 E마트 산본점이 25일 오픈한다.
E마트 산본점은 지하 1층 지상 8층 매장면적 3천400평 규모에 1천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초대형 할인점이다.
산본점은 E마트가 지향하는 ‘Real Shopping, New E-mart’의 모델점포로 단순한 쇼핑공간에서 벗어나 자전거보관실 패밀리레스토랑 유아휴게실과 어린이놀이방 골프시타실 맥도날드 하겐드 등 패스트푸드점을 갖춘데다 할인점 최초로 시청민원실까지 운영하는 등 최대한의 고객편의를 갖춘 신개념의 종합 쇼핑문화공간으로 만들어졌다.
또 기존 할인점과는 달리 지상 2·3층 매장의 계산방식을 일괄계산방식이 아닌 상품군별로 별도 계산하는 섹션매장으로 운영하고 특히 3층은 자연채광으로 한층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함께 주차장에서 매장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쌍방향 무빙워크를 1층부터 8층까지 운행하고 있다.
산본점은 소비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이익금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는 ‘지역단체 마일리지제’를 비롯 ‘최저가격 2배 보상제’ ‘식품리콜제’등을 운영한다.
/군포=설문섭기자 mssul@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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