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5시40분께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뉴서울아파트 사거리에서 경기93누16XX호 1t 화물차(운전자 이종춘·24)가 경향여객 소속 인천70바14XX호 시내버스(운전사 최종철·53)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이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으며, 버스안에는 승객이 없어 다른 사상자는 없었다.
목격자 김모씨(58·청소부)는 “사거리에서 버스가 신호대기중이었는데 갑자기 화물차가 뒤에서 달려와 버스를 들이받았다” 고 말했다.
경찰은 부평방면에서 임학사거리 방면으로 차를 몰던 이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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