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준모, 주임검사 이평근)는 9일 차량과 건축자재, 담배등을 훔쳐 팔아 온 혐의(특수절도등)로 김모씨(36)와 박모씨(37)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 2명은 지난 9월5일 오후 11시께 부평구 십정동 K식당 창문을 뜯고 들어가 담배 1천150갑과 현금 1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2월부터 7차례에 걸쳐 담배 6천750갑과 현금 20여만원을 훔친 혐의다.
또 박씨는 김씨 등이 훔친 담배 3천100갑을 동구 송현동 일대에서 조모씨에게 팔아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손일광기자 ikso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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