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9일 실행위원회의를 열어 환경, 노동, 인권등 11개 특별위원회의 위원장단 인선을 매듭짓고, 본격적인 창당준비에 돌입하기로 했다.
분야별 특위위원장에는 노동 조한천의원, 인권 유선호의원, 직능 조성준의원, 지방자치 이규정의원, 교육 천성순, 정보과학기술 이상철, 중소기업 안광구, 사회복지 송화섭, 농어민 황창주, 이북도민 정용근씨 등이 임명됐다.
김민석대변인은 “특위위원장단 인선이 끝난 만큼 이번주내에 분과위와 특위구성을 완료, 본격적인 창당준비에 착수할 것”이라면서 “특히 오는 18일 정기국회가 폐회하는대로 26개 법정지구당 창당등 조직책 선정준비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봉기자 mblee@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