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청소년 육성 위한 지역사회 포럼

수원교육청과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수원 YMCA 등이 연계해‘바른 청소년 육성을 위한 지역사회 포럼’을 오는 13일 오후2시 수원교육청 대회의실 3층에서 개최한다.

21세기를 앞두고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로 청소년헌장, 제2차 청소년육성 5개년 계획의 기본이념이 종전 성인 위주의 입장에서 청소년들의 권리증진과 자율적 활동참여로 변화하면서 청소년들의 주체성을 강조해왔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청소년들의 주체성이 강조되고 있지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3개 기관에서 바른 청소년 육성을 위한 포럼을 마련, 청소년들의 권리증진과 자율적 참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를 갖는다.

이날 포럼에서는 ‘학교 선생님이 바라보는 21세기 바른 청소년 육성방안’(이덕진 청명고 교감·김광배 수성고 교사·윤경란 매원중 교사), ‘학부모가 바라보는 21세기 바른 청소년 육성방안’(황용권 태장고 운영위원장·최영미 산남중 운영위원장), ‘지역사회가 바라보는 21세기 바른 청소년 육성방안’(이응구 수원교육청 장학사·최종식 경기일보 기자) 등이 논의된다. 문의 (0331)215-6673 /이연섭기자 ys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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