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들 딴전에 공무원들만 냉가슴

○…지방의회 중에서는 드물게 매회기마다 일문일답식의 시정질문을 하고 있는 고양시의회가 일부 의원들의 본회의장 이탈로 긍정적 평가가 반감.

K의원은 황교선 시장이 동료의원의 질문에 대해 답변하고 있던 11일 오전 사적인 일로 귀가했으며 10여명의 의원들은 급한 일도 없으면서 의원실과 복도를 오가며 잡담.

이를두고 집행부측 직원들은 “매회기마다 열리는 시정질문으로 간부급 공무원들은 본회의장에 항시 대기해야 하는등 업무공백이 심각한데 일부 의원들은 딴전을 부리고 있다”며 맹비난./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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