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세입자대상 금품 털이범 구속영장

인천 부평경찰서는 22일 자신이 세들어 살던 주택의 세입자들을 대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임모씨(23·부평구 십정동)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 등은 지난달 5일 오전 10시께 부평구 부개1동 자신이 세들어 살던 다가구 주택 세입자 양모씨(27) 집 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200만원과 가전제품을 훔치는등 모두 3회에 걸쳐 300만원을 훔친 혐의다./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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