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새벽 5시20분께 안성시 삼죽면 덕산리 587 옥천돼지농장에서 불이나 돈사 2동 200여평과 돈사안에 있던 성돈 250여마리, 자돈 250여마리 등 500여마리가 모두 소사.
농장관리인 박호순씨(34)는 “잠을 자고 있는데 ‘펑’하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돈사 3개동중 가운데 동에서 불길이 솟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
경찰은 전기누전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
/안성=엄준길기자 jkeom@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