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대우한다며 술자리서 상사폭행

○…서울 송파경찰서는 28일 “차별대우를 한다”며 술자리에서 상사를 폭행한 배모(40·서울 강동구 명일동)씨 등 송파구청 공무원 2명에 대해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구청 주택과 소속 철거담당인 배씨 등은 지난 10일 오후 6시30분께 송파구 방이동 B백화점 횟집에서 열린 직장동료의 송별식 자리에서 “직원들을 차별대우 한다”며 철거반장 이모(44.7급)씨에게 맥주컵을 던지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려 전치 8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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