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는 3일 빚을 갚기위해 주유소에 들어가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뒤 현금과 종업원의 승용차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상해)로 이모씨(30·서울시 은평구 대조동)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해 11월21일 새벽 4시50분께 시흥시 도창동소재 S주유소에서 주유를 받던중 종업원 유모씨(29)를 흉기로 위협, 손과 발을 노끈으로 묶은 뒤 유씨의 티뷰론승용차와 금고안에 있던 현금 40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광명=권순경기자 skkwo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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