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질서 유지와 각종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상무관과 강당 주차장 등 각종 시설물을 시민에게 제공하여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흥경찰서 초대 서장으로 부임한 한생수 총경(57)의 취임 소감.
42년 전북 정읍에서 출생한 한서장은 전북대학교 상대를 졸업한 뒤 지난 71년 경찰간부후보 19기로 경찰과 인연을 맺었다.
전북 장수·정읍경찰서장을 역임 했으며, 전북지방경찰청 보안과장을 거쳐 지난해 7월 초대 시흥경찰서장으로 부임, 개서준비를 진두지휘해 왔다.
외유내강형의 실무자라는 평을 받고 있는 한서장은 부인 오광순씨와 세자매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조경, 독서./시흥=구재원기자 kjwoo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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