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장 박선웅경정 취임소감

“경찰 대개혁 100일 작전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군민모두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46대 가평경찰서장으로 부임한 박선웅 경정(59)의 취임 첫마디.

경북 영천 출신으로 용인대 체육학과를 졸업한뒤 지난 73년 유도사범으로 특채돼 경장과 인연을 맺게된 박서장은 대공분실 수사과, 경찰청 특수수사과 등 주요 대공업무를 담당해 왔다.

대한유도 고단자회 부회장을 비롯, 서울시 유도회 부회장을 지내면서 지난 99년 아세안 유도선수권대회 선수단장으로 금메달 4개를 획득하는 등 한국유도계의 유공자로 정평이 나있다.

한국최초의 경정서장으로 발탁된 박서장은 부인 최계순씨(55)와 1남1녀. 취미는 등산·스포츠/가평=고창수기자 cskh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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