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총리 임명동의안 13일 처리키로

여야는 11일 오후 시내 한 호텔에서 총무회담을 갖고 오는 13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어 박태준 총리지명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키로 합의했다.

국민회의 박상천, 자민련 이긍규, 한나라당 이부영 총무는 회담후 국회 의사일정에 관한 합의사항을 이같이 밝히고 선거법을 비롯한 정치개혁입법은 14일 오후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목표로 협상을 계속해나가기로 했다고덧붙였다.

이에 따라 여야는 총무회담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3당 총장들도 참석한 가운데 선거법 협상을 계속했다./이민봉기자 mb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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