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만 골라 상습절도 10대 4명 체포

평택경찰서는 13일 상습적으로 빈집을 턴 혐의(특정범죄가중 처벌법위반)로 김모군(16·평택시 팽성읍)등 4명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해 11월 6일 새벽 2시께 평택시 합정동 이모씨(45·여)의 집에 드라이버로 현관문의 열쇠를 부수고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 50여만원을 훔치는등 지금까지 12차례에 걸쳐 모두 13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