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기술혁신상 수상업체 선정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주)지아이씨와 (주)용성전기 등 4개업체를 99년 4/4분기 중소기업 기술혁신상 수상업체로 선정했다.

이들 4개 업체는 경영안정자금과 구조개선자금 지원시 우대되며 기술개발자금과 기술경쟁력 우수기업지원 특별펀드에 우선 추천되는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경기중기청은 14일 수상업체를 방문, 상장과 부상을 주고 격려할 예정이다.

▲(주)지아이씨(대표 조웅기·부천시 오정구 원종1동)=일체형의 단순구조로 조립이 용이하고 좌우 Frame설계로 장기 이용시에도 자기기록 정밀도 유지가 가능한 보너스카드 단말기를 개발해 국내 최초로 EM마크 획득.

▲용성전기(주)(대표 최성재·광주군 실촌면 곤지암리)=전량 수입되고 있는 원자력 발전설비용 스위치류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데다 전 부품을 국산화해 향후 수출증대가 기대. 미국, 프랑스 등의 제품보다 성능이 우수.

▲선한테크(주)(대표 하광호·평택시 진위면 청호리)=Nude PC의 투명·반투명 고품위 3차원 플래스틱 금형개발해 매년 200%이상의 신장이 기대되며 환경친화적 제품으로 응용기술의 확산이 예상됨.

▲바텍시스템(대표 임성훈·군포시 당정동)=TFT-LCD의 종류나 크기에 상관없이 테스트가 가능한 범용성을 갖춘 Test System을 개발. 테스트 시간이 매우 빠르고 사용이 쉬워 외국장비 대비 가격경쟁력이 매우 높음./이관식기자 ks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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