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과 직원들 자리비워 민원인들 불편

○…의왕시 지적정보과 각 담당과 직원들 대부분이 매일 공시지가 작업현장 투입으로 자리를 비워 지적정보과를 찾은 민원인들이 담당자가 없어 되돌아가는등 민원해결에 큰 불편을 초래.

토지관리·지적·부동산관리 등 3개 담당으로 구성된 지적정보과의 과장과 각 담당별로 1명씩만 자리를 지키고 나머지 직원들은 민원업무를 뒷전으로 미룬채 다음달말까지 관내에 소재한 2만4천필지의 토지에 대한 공시지가조사를 마치기 위해 매일 오전 10시에 현장으로 나가 퇴근무렵에 귀청하고 있어 민원인들이 큰 불편.

지적정보과를 찾은 한 민원인은 “지가조사도 물론 중요하지만 민원인에게 불편은 끼치지 않아야 할 것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의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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