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신채 잠든 40대 의식잃어 숨져

지난 15일 오후 2시께 원광대 병원에서 군포시 수리동 세종아파트 631동 1904호에 사는 최모씨(43)가 술을 마신채 잠을자다 의식을 잃고 숨졌다.

경찰은 숨진 최씨는 전날 술을 많이 마신채 귀가한뒤 잠이 들었지만 부인 유모씨가 집으로 돌아와 방문을 열어보니 잠이든채 의식이 없어 유씨가 119신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한편 경찰은 숨진 최씨가 알콜중독으로 치료를 받은적이 있다는 부인의 말에 따라 과음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군포=설문섭기자 mssul@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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