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PC방 컴퓨터 상습절취 5명 구속

부천중부경찰서는 19일 빈사무실, 인터넷 PC방등을 돌며 상습적으로 컴퓨터 등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씨(28·서울시 강서구 화곡동)등 5명과 이씨로부터 훔친 컴퓨터 등을 구입한 혐의(장물취득)로 양모씨(36)등 3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해9월 27일 새벽 4시께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소재 I PC방 출입문 열쇠를 부수고 들어기 컴퓨터 21대(시가 2천여만원)를 훔치는등 최근까지 이같은 수법으로 65차례에 걸쳐 5억여원 상당의 컴퓨터, 레코드 등을 훔친 혐의다.

양씨 등은 이씨로부터 훔친 컴퓨터 65대를 구입, 판매한 혐의다.

/부천=조정호기자 jhcho@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