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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최저기온 곤두박질 반짝추위

승인 2000-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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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은 연천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로 곤두박질치는 등 경기·인천지역에 ‘반짝 추위’가 몰아칠 전망이다.

수원기상대는 24일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경기·인천지역 대부분의 지방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25일 아침최저기온은 ▲수원·용인·인천 영하 9도 ▲파주 영하 12도 ▲고양·의정부·동두천 영하 13도 ▲포천 영하 14도 ▲연천 영하 15도 등의 반짝추위가 닥치겠다.

기상대는 “이번추위는 26일 수원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로 또 한차례 떨어지다 28일부터 서서히 풀려 평년기온을 되찾겠다”고 내다봤다.

/김창학기자 c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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