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새벽 5시40분께 광명시 철산3동 제일상가 1층에서 불이나 4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히고 30분만에 진화됐다.
상가경비원 김모씨(62)는“순찰을 도는데 상가 정문쪽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한뒤 불길이 삽시간에 1층에 있는 점포로 옮겨 붙었다”고 말했다.
불이난 상가는 대지 150평, 지하 1층 지상3층 규모의 건물로 모두 20여개의 점포가 입주해 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광명=권순경기자 skkwo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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