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는 1일 염산날부민을 판매하고 대마를 상습적으로 피워온 혐의(약사법·대마관리법위반 등)로 성모(38)·김모(38)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성씨는 지난해 10월 염산날부민 1만5천 앰플을 5천100만원에 구입해 이중 200 앰플을 김씨에게 15회에 걸쳐 140만원에 판매해 온 혐의다.
또 김씨는 성씨로부터 구입한 염산날부민 중 25 앰플을 노모씨 등에게 25만원에 판매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연수구청 광장 등에서 4회에 걸쳐 대마 17g을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신호기자 s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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