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설 연휴기간동안 제기한 ‘증시안정론’에 대해 민주당이 7일‘궤변’이라고 반박.
민주당 정동영대변인은 이날 당6역회의 브리핑을 통해 “한나라당이 자신들이 이번 총선에서 이겨야 경제가 안정된다고 주장한 것은 백번을 양보해도 궤변”이라고.
정대변인은 특히 “이한구전대우경제연구소장을 내세워 ‘과거 야당이 이겼을때도 주식값이 올랐다’고 말한 것은 어불성설”이라면서 “이씨는 대우경제연구소장으로 대우를 해체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장본인”이라고 일침.
그는 이어 “우리당은 증시안정론에 대해 사기업의 조사기관이 내놓은 자료를 정치공방의 소재로 삼을 생각이 없다”면서 “그러나 한나라당이 삼성증권을 고발하고, 이회창총재까지 나서 궤변을 내놓고 있다”고 주장.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