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며 여자 허벅지 더듬다 철창행

○…옆자리에서 영화를 보던 20대 여성의 몸을 더듬은 40대 남자가 경찰에 연행되는 망신살.

수원중부경찰서는 13일 이모씨(41·서울 마포구 염리동)를 성폭력행위등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2일 오후 4시께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2가 J극장에서 상영중인 ‘반칙왕’을 보다가 옆자리에 있던 박모양(20)의 허벅지 등을 더듬으며 성추행한 혐의.

/신현상기자 hssh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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