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배달용 오토바이 훔친 10대 영장

인천 동부경찰서는 14일 주유소와 중국음식점 등에서 오토바이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장모군(19·인천시 동구 송림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군은 지난해 11월12일 새벽 4시께 서울 강남구 포이동 모 주유소에 침입, 현금 등 170만여원을 턴 것을 비롯, 중국음식점에 취업한 뒤 배달용 오토바이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서울과 인천 등지에서 모두 8차례에 걸쳐 673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허행윤기자 heohy@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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