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경찰서는 20일 길을 가던 부녀자들을 상대로 날치기 행각을 벌인 혐의(강도상해)로 김모씨(25·무직·계양구 효성동)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19일 밤 11시33분께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871 K골프장 앞길에서 집으로 가던 문모씨(43·여)를 주먹과 발로 때린뒤 현금 7만원과 신용카드가 든 핸드백을 빼앗아 달아나는등 모두 3차례에 걸쳐 부녀자들만 골라 날치기 행각을 벌인 혐의다.
/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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