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연안 해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해양오염사고시 효율적인 방제작업을 할 수 있는 방제정보지도가 제작된다.
해양경찰청은 전국 연안 해역을 12개 해역으로 나눠 올해부터 오는 2003년까지 단계적으로 각 해역의 방제정보지도를 작성할 계획이며 현재 인천·여수지역에 대한 지도 작성이 이뤄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해경이 추진하고 있는 방제정보지도는 각 해역의 어장·양식장·해안선형태·생물자원 등 60여개의 방제 관련 정보를 기호 및 색상으로 전자 해도상에 표시하는 것으로 국제적으로 환경민감지도로 불리고 있다.
/ 인치동기자 cd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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