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는 24일 취객과 여성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강도행위를 벌여온 혐의(특수강도)로 조모씨(20)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 등은 지난 17일 새벽 2시40분께 남동구 만수2동 852 대광교회 앞길에서 집으로 가던 김모씨(23·여)를 폭행하고 현금 43만원을 빼앗는등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여성과 취객들을 상대로 5차례에 걸쳐 강도행위를 벌인 혐의다.
/류제홍기자 jhyou@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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