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전화방 운영 20대 입건

인천 부평경찰서는 28일 무허가 전화방을 운영한 혐의(전기통신사업법 위반)로 이모씨(23·남구 주안동 1550)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부평구 십정2동 408 D빌딩내 30평 규모에 상호도 없이 전화기 11대를 갖춘 전화방을 운영하면서 손님 1명당 1만2천원을 받고 입실시킨 뒤 외부로부터 걸려온 여자들의 전화를 연결해준 혐의다.

/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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