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을 중심으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화가 김원술의 여섯번째 개인전이 11일부터 17일까지 분당문화정보센터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도시의 삶에 젖어 차츰 잊고사는 시골풍경을 정겹게 작품에 담아내 잊혀져 가는 마음의 고향을 되찾는데 노력해 온 그는 특히 이번 전시회를 아파트 중심의 주거지역이자 분당지역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분당문화정보센터 전시장에서 열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해 관람객들에게 소박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3회 입선과 특선, 경기미술대전 입선 등 각종 미술대전 수상경력으로 성남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운영위원, 한·중·일 교류전 초대작가로 활동해 왔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성남시지부 부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까치골 미술 사랑회원’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왕성한 작품활동으로 향토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그는 이번 전시에서도 그동안 추구해 온 정겹고 따뜻한 작품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0342)744-8520 /박인숙기자 ispar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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