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질한 후배들을 흉기로 마구때린뒤 불우이웃을 돕는다며 훔친돈을 빼앗은 중국집 배달원들이 경찰에 덜미.
분당경찰서는 13일 이모군(19) 등 중국집 배달원 4명과 회사원 송모씨(25)에 대해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송씨 등은 지난해 12월 29일 동네 후배인 김모군(19) 등 3명이 모치과에 침입해 현금 100만원을 훔친 사실을 알고 이들이 기거하는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K여인숙에 침입해 흉기로 폭행한뒤 90만원을 빼앗은 혐의.
/김창우기자 cw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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