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새우양식 생산성 향상 심포지엄 개최

국립수산진흥원 서해수산연구소는 오는 24일 인천 오림포스호텔에서 국내외 전문가와 새우양식업계 관계자 등을 초청, 새우양식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90년대 들어 서해안의 주요 양식품종으로 정착한 새우가 최근 바이러스 유입 등으로 대량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한·중·일 관계자 등이 참여, 효과적인 질병대책과 양식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찾고 최신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마련된다.

심포지엄에서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의 새우질병 전문가들이 나와 새우류 바이러스질병 진단 및 대책, 중국 양식대하의 질병 및 대책, 면역학적 방법에 의한 바이러스질병 예방 등 7편의 주제발표를 한 뒤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치동기자 cd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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