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햇빛의 양에 따라 비닐하우스 내부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시설재배용 전자동 변온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전자동 변온관리시스템은 기존의 온풍난방기가 작물의 생리상태를 고려치 않고 4∼5단 변온장치를 부착하고 있는 것과 달리 일사량의 많고 적음에 따라 자동으로 야간 온도를 관리한다.
또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한 작물의 스트레스를 최소로 줄일 수 있어 에너지 절감효과와 작물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근호기자 ghju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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