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요원 술취해 병원서 난동부려

○…안양경찰서는 26일 술에 취해 병원에 들어가 환자들에게 욕설을 퍼부고 병원 직원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상해)로 장모씨(22·안양시 만안구청 소속 공익근무요원)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술에 만취한 상태로 이날 오전 10시15분께 안양시 동안구 범계동 J병원에 들어가 아무런 이유없이 환자와 의사 등에게 30여분간 욕설을 퍼부고 이를 말리던 이 병원 직원 채모씨(25)를 폭행한 혐의.

/안양=이용성기자 leey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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