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철도 부곡화물및 차량기지 내달운영

건설교통부는 경부고속철도 사업의 하나로 추진해 온 부곡화물 및 차량기지가 거의 완공돼 내달부터 본격 운영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부곡화물 및 차량기지는 서울∼시흥간 기존선로의 여객운송능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현재 용산·서울역 등에서 취급하고 있는 화물취급기능과 수색역에 있는 차량검수기능 일부를 부곡기지로 이전하기 위해 건설됐다.

부곡화물 및 차량기지는 3만4천평의 부지에 1천850평 규모의 화물센터 및 기관차 34량과 화차 775량을 점검·보수할 수 있는 차량검수시설을 갖추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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