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희전자 세계최고 회사로 도약

“최첨단 기술을 앞세운 세계최고 회사로의 성장을 위해…”

대희전자㈜가 4월1일자로 ㈜이랜텍(대표 이세용)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새천년 준비를 위한 도약에 나섰다.

지난 77년 삼일 정공사로 출발 사장을 포함해 6명의 직원이 첫 행보를 시작한 이래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력 향상으로 연매출 1천억원에 이르는 초고속 성장을 지속해왔으며 코스닥 상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에 상호변경으로 선택된 ㈜이랜텍(영문 ELENTEC CO., LTD)은 Electronic의 이니셜 E를 형상화한 것으로 또한 인공위성의 안테나와 펜촉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있다.

지난 86년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지난 96년 ISO9001 인증획득, 97년 100 PPM 인증획득 등으로 품질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세계화에 한층 다가서기 위해 지난 90년 말레이지아 법인을 시작으로 중국에 이어 올해 인도 법인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사장은 올해 삼성전자 협력업체 협의체인 협성회 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이세용 사장은 “전자통신이라는 분야에 속하는 만큼 최첨단 기술을 앞세워 전직원이 혼심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박승돈기자 sdapr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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