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2일 정보화 전문가 500명으로 ‘정보화 지원단’을 구성, 종업원수 50인 이하 영세 중소기업의 정보화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인천중기청은 이를위해 다음달 초 정보화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영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화 지원업무를 실시키로 했다.
인천중기청은 영세한 중소기업이 정보화 지원을 요청할 경우 20일간 정보화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파견된 전문가의 인건비 80%를 부담하기로 했다.
또 정보지원을 받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전자상거래 쇼핑몰 구축 및 활용에 따른 컨설팅 비용과 중소기업 정책자금인 구조개선사업자금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인천중기청이 영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보화 지원사업은 ▲정보화 마인드 향상 ▲인터넷 활용 및 홈페이지 제작 ▲수작업을 디지털 환경으로 전환 ▲인터넷을 통한 선진 경영기법 도입 등이다. /류제홍기자 jhyou@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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