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인터넷 홈페이지(www.rda.go.kr)에 들어가면 우리나라에서 자라고 있는 각종 꽃나무에 대한 꽃말 등을 알 수 있다.
농진청 전자신문 코너는 4월부터 매일 우리나라에서 자라고 있는 꽃나무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지난 1일은 희망이라는 꽃말을 가진 개나리를, 2일에는 ‘감사’‘우아’라는 꽃말을 가진 국화과의 달리아, 3일은 남미 칠레가 원산지면서 우리나라에 귀화해 ‘말없는 사랑’이란 꽃말로 유명한 달맞이꽃을 소개했다.
이밖에 목련(자연에의 사랑), 배꽃(환상), 맨드라미(사치, 헛된장식), 수양버들(비야, 추도) 등에 대해서도 꽃말을 중심으로 제공하고 있다.
농진청은 침체된 화훼시장을 되살리고 일반 소비자들의 꽃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앞으로 1년 동안 매일 하나의 꽃나무를 선정, 꽃말과 꽃의 특색, 기르는 방법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정근호기자 ghju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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