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홍경)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를 에너지주간으로 정하고 에너지절약과 대체에너지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엔 대체에너지 개발붐 조성과 보급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와 기술세미나를 잇따라 개최하고 조명사용시간이 많은 유통업체의 참여를 유도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절약’행사를 펼친다.
주요 행사일정으로는 ▲에너지절약 실천 범국민 결의대회(17일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에너지절약기기 비교 전시회(17일 롯데월드) ▲자발적 협약 체결식(18일 정부과천청사) ▲에너지공급사의 수요관리 투자지원 설명회(19일 상공회의소) ▲대체에너지 대토론회(20일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대체에너지 기술세미나(21일 에너지관리공단, 한양대 안산캠퍼스)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절약(22일 엔지니어링 회관) 등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에너지 문제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유도, 우리사회를 에너지 저소비형 사회로 바꿔나가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사(0331)233-0365로 하면 된다.
/박승돈기자 sdpar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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