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낮 12시45분께 부천시 원미구 역곡2동 한빛은행 앞길에서 오토바이를 탄 20대 초반의 남자 2명이 나모씨(23·여·O물산 직원)의 1천934만원이 든 쇼핑백을 날치기해 달아났다.
나씨는 “거래처에 돈을 입금시키기 위해 은행으로 걸어가던중 갑자기 20대 초반의 남자가 뒤에서 쇼핑백을 낚아챈 뒤 대기하고 있던 오토바이를 타고 성심고가쪽으로 달아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20대 초반에 신장 165cm가량의 범인들을 쫓고 있다.
/부천=조정호기자 jhch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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