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테크노바를 중심으로 여대생 등 20대 여성들 사이에 초강력 환각물질인 ‘LSD’와 ‘엑스터시(XTC)’가 유통돼 충격.
서울지검 강력부(문효남 부장검사)는 16일 LSD 등을 밀반입,유통시킨 드와이트 밀러(27.미국)씨 등 외국인 2명과 황모씨(37·회사원) 등 재미교포 중간판매책 2명, 이모(27.여)씨 등 여성투약자 6명 등 모두 10명을 구속기소하고 DJ 강모(19)양 등 10대 2명을 치료 조건으로 기소유예.
검찰에 따르면 투약자들은 E여대를 졸업한 카페 여주인, H대 대학원생, 대학생, 학원강사 등 고학력 20대 여성이 주류이며 일부 투약자는 지난해 말 유명호텔 1층 연회장에서 엑스터시와 LSD를 잇따라 투약한 뒤 ‘환각 망년 파티’를 벌였다고.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