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호(안양 범계중)가 제25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남중부 81kg급에서 우승했다.
이정호는 16일 용인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중부 81kg급 결승에서 임종한(의정부 경민중)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남중부 90kg급서는 기대주 심지호(수원 권선중)가 무난히 우승했다.
또 초등부 65kg급서는 진현재(안양 석수초)가 정우빈(안산 본오초)을 눌러 우승했으며, 여중부 48kg급 정세영(파주여중)과 45kg급 이수빈(수원 태장중)도 각각 서주영(태장중)과 박혜선(경민여중)을 제쳐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남고부 +100kg급 최영환(경기체고)과 81kg급 허원(비봉종고)도 1위를 차지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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