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5월6일∼12일 사우디 리야드, 바레인, 마나마지역에 중동산업협력사절단을 파견한다.
사우디 공업전력부 및 바레인 산업자원부의 지원하에 파견되는 이번 사절단은 사우디와 바레인의 투자유망기업과의 개별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바레인 국제알루미늄박람회 및 종합산업박람회도 참관하고 현지진출 및 현지기업과의 협력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현재 사우디는 플라스틱제품, 식품산업, 가구제조용기기, 가정용기기제조설비 등이 바레인은 알루미늄·플라스틱가공산업, 자동차부품, 식료품, 직물, 기계류, 운송장비등이 유망투자업종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절단은 사우디 공업전력부 산하 투자자문기구(Saudi Consulting House)와 바레인 산업자원부(Ministry Of Oil·Industry)의 현지지원을 받게된다.
이들은 사우디 투자유망기업(112개사) 및 바레인 협력유망업체(15개사)에 대한 개별상담 및 공장방문 등 현지일정을 주선한다.
이와 함께 협력업체 물색, 상담지원 및 개별통역도 알선한다.
/표명구기자 mgpy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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