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농협중앙회 초대회장 정대근씨

오는 7월 출범하는 통합 농협중앙회 초대회장에 정대근 현 농협중앙회장(56)이 선출됐다.

31세에 경남 밀양시 삼랑진 단위농협 조합장으로 선출돼 8차례나 연임한 경력을 갖고 있는 정 당선자는 거구에 농촌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판단이 합리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98년 3월 농협중앙회 감사로 선임된데 이어 지난해 중앙회장 선거에서 당선돼 협동조합중앙회 통합작업을 배후에서 큰 무리없이 이끌어왔다. 부인 서행자씨(56)와 1남2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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