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윈드오케스트라 팝스콘스트 마련

안양윈드오케스트라가 오는 26일 오후7시30분 안양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이야기가 있는 팝스콘서트 1’을 마련한다.

안양윈드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 강철호씨의 지휘로 마련되는 이번 연주회는 클라리넷 박두섭, 트럼펫 안희찬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박두섭은 한세대 음악과를 수석졸업하고 현재 안양윈드오케스트라 수석총무와 안양씨빅윈드앙상블의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 영남대를 졸업한 안희찬은 현재 코리안 심포니 수석단원과 추계예대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다.

연주곡은 영화속의 행진곡 ‘베스트 브로드웨이 마치’, 팝 스타일로 편곡된 베토벤의 ‘비창’, 아르방의 ‘베니스의 사육제’, 웨버의 ‘오페라 유령’, 라이트 팝 ‘댄싱 쇼’, 영화음악 ‘아웃오브 아프리카’, 트럼펫으로 감상하는 ‘재즈 콜렉션’, 멕시칸 민요 ‘라 쿠카라차’, 올드 팝 콜렉션 ‘베스트 송 에버’등이다. (0343)444-8242

/박인숙기자 ispar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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